[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알앤엘바이오가 전일 낙폭을 극복하고 하루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김진수 서울대 화학과 교수 연구진이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혈우병 치료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호재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알앨엔바이오는 김진수 서울대 교수팀과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난 1월에도 주가가 상승한 바 있다.20일 오전 9시13분 현재 알앤엘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90% 오른 4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10% 이상 폭락한 뒤 상승반전에 성공한 것.서울대학교는 지난 19일 김진수 서울대 연구팀이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혈우병 유전자를 원상 복구시키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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