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피델리티 자산운용(대표 마이클 리드)은 펀드 투자 프리젠테이션 서바이벌 대회인 '나는 프리젠터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나는 프리젠터다!' 대회의 주제는 펀드투자 방식(적립식 펀드 투자, 월지급식 펀드투자, 개인연금 펀드투자) 중 하나를 골라 쉽고 창의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전문 용어가 많아 접근이 어려웠던 펀드투자에 대한 설명을 소비자의 언어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보자는 취지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인 이하의 단체도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내년 1월1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은 대회 주제에 맞게 5분 이내로 촬영된 동영상을 피델리티 프로모션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예선에서 심사위원들의 채점과 네티즌들의 투표에 의해 선발된 10팀은 내년 2월4일 본선 오프라인 프리젠테이션 대회에서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금상(1명), 은상(1명), 장려상(8명)이 가려지게 된다. 금상 1팀에게는 500만원 펀드통장과 상패가 수여된다. 부상으로는 일반인에게는 해외 여행 상품권이, 대학생일 경우에는 피델리티 인턴십의 기회가 함께 제공된다. 마이클 리드 피델리티운용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펀드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유도해 개인 투자자들과의 심리적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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