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태도 논란…'스타일이 원래 솔직' 해명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수 박완규가 해명에 나섰다. 박완규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다른 가수들의 무대를 지켜보는 자세 등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특히 박완규는"평가 받으러 온 게 아니라 노래를 부르러 왔다"라며 "긴장하지 않는다. 다만 존경하는 분들의 좋은 노래를 망칠까봐 긴장 된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여 논란을 더욱 키웠다.이에 박완규 측은 "박완규가 일부러 꾸미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스타일이 원래 그렇게 솔직한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위 가수들도 박완규 모습을 보고 기분 나빠하지 않았다"라며 "실제로 앞에서 보면 기분이 나쁘다는 생각이 들진 않는데 방송에 그렇게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불거진 박완규의 태도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너무 직설적인 것 아닌가" "너무 자신만만한 듯" "자신감은 보기 좋은데" 등의 의견을 보인 바 있다.한편 이날 치러진 11라운드 1차 경연에 첫 등장한 박완규는 김현식의 '사랑했지만'을 열창, 2위를 차지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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