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해에너지어링, 수익구조 개선위해 IT사업부문 중단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창해에너지어링은 19일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IT사업부문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영업정지금액은 6억5800여만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총액의 6.75% 수준이다. 회사 측은 "DMB수신기 방송장비, VOD솔루션 동영상 송출 장비 등의 영업을 정지한다"면서 "적자사업을 중단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수익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IT사업부문의 중단으로 인한 매출감소는 주력사업인 에탄올 플랜트 사업부문과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사업부문에 역량을 강화해 최소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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