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구는 이를 재원으로 기존 보증한도 여유액인 6억원과 함께 추가 20억원(출연금의 10배) 신용보증이 가능해짐에 따라 담보 여신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12년도 총 26억원 규모(업체 당 3000만원 이내)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대출금리는 은행CD연동금리(서울시 2% 이자지원)로 4~5년 이내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현재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기금과 시중은행협력자금과 상호보완적 제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별신용보증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최근년도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또는 재무제표(세무서장 발행), 대표자 신분증,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여 신설동 서울신용보증재단(☎?2230-8700)으로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추가 출연이 지역 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담보 부담이나 높은 금리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동대문구 경제진흥과(☎2127-4368)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