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내년 1월 출범..인력 23명 선발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수원시는 내년 1월 출범하는 재단법인 '수원문화재단'을 이끌어 갈 신규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인원은 행정, 문화예술관광, 홍보마케팅, 전산 등 4개 분야 3∼7급 23명이다. 수원시는 능력 있고 역량 있는 전문인을 선발하기 위해 계약직으로 선발하고, 계약기간 2년 만료 뒤 업무 능력과 실적 등을 평가해 일반직 전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자격기준, 시험방법, 응모요령, 시험일정 등 자세한 모집요강은 지난 16일부터 수원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등에 공고하고 있다. 서류심사, 논술과 면접심사를 거쳐 내년 1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8월 조례를 공포하고 지난 7일 법인설립 등기를 마쳤으며 재단설립 행정절차를 완료, 내년 1월 공식 출범한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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