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부산은행은 15일 대구 달서구 두류동 달구벌대로에 대구영업부를 개설했다. 지난 2002년 대구 범어네거리에 있던 대구지점을 폐쇄한 지 약 10년만이다. 대구은행의 본격적인 부산·경남시장 공략에 맞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구은행은 지난달 부산 해운대구에 센텀시티지점을 열었다. 대구은행은 1990년 부산진구 범천동에 부산영업부 개점을 시작으로 2008년 사하구 하단동 서부산 지점과 올해 센텀시티지점, 개점 예정인 녹산공단지점 등 부산지역 점포 수를 확장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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