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훼미리마트서 컵어묵 2종 단독 판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사조대림의 컵어묵 2종이 전국 훼미리마트 매장에서 단독 판매된다.사조대림은 보광훼미리마트와 공급계약을 맺고 '연평도 꽃게 어묵탕', '얼큰고추 어묵탕' 등 컵어묵 2종 신제품을 15일 출시했다. '연평도 꽃게 어묵탕'은 신선한 연육을 사용한 어묵과 곤약에 시원한 가쓰오 국물이 어우러졌으며, 꽃게 엑기스를 첨가해 깊은 맛을 더했다. 또, '얼큰고추 어묵탕'은 매콤한 고추 엑기스를 넣어 얼큰하고 칼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전자레인지나 뜨거운 물에 약 3~5분간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며, 이지오픈 방식을 채택해 기존 제품에 비해 쉽게 개봉할 수 있게 했다. 간단한 술안주나 출출할 때 간식으로 좋으며,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추운 날 몸을 녹이는 데 그만이다.가격은 두 제품 모두 300g 용량에 2500원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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