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KH바텍이 사흘째 약세를 지속하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4분기에도 실적이 전망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14일 오전 9시41분 현재 KH바텍은 전일대비 5.35% 하락한 956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증권, 키움증권, 우리투자증권이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김운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수익성이 낮은 삼성전자쪽 매출 비중이 50%에 달하고 제품믹스도 모듈 비중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매출액이 증가하더라도 수익성이 개선되는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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