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보건복지부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 강남구청과 함께 14일 오전 고령자 친화형 '실버카페 싱그로브'를 연다고 밝혔다.카페 싱그로브는 복지부 시장자립형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하나인 고령자친화형 전문기업으로, 근로자 대부분이 고령자다. 카페 수익의 대부분은 추가적인 노인 일자리 창출에 사용된다. 복지부와 강남구청은 사업 수익 규모 등을 검토해 카페 싱그로브 지점을 추가로 연다는 계획이다.복지부 관계자는 "싱그로브 카페는 지점당 약 30명의 노인 인력을 고용할 수 있다"면서 "실버카페를 비롯해 문화재 발굴 전문기업, 베이비시터 파견 기업 등의 고령자친화형 전문기업을 2012년 15곳, 2013년 30곳을 추가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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