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13일 오후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는 오후 6시 40분 이후 한 두 사람씩 조문객이 찾아와 고인의 넋을 기리고 있다.유가족과 포스코 일부 임직원들이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다.빈소 앞에는 수십여명의 취재기자와 사진 및 카메라 기자들이 대기해 빈소 내의 상황을 지켜보며 열띤 취재를 벌이고 있다.고인의 갑작스런 별세로 인해 유가족들은 아직까지 충격과 슬픔을 가다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현재까지 장례일정과 절차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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