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HSBC는 프랑스 석유기업인 토탈사의 자회사 TOTSA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에너지 파생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HSBC는 에너지 관계자들에게 맞춤형 헤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들의 원유 상품에 대한 구매 및 판매 계약을 돕게 된다. 또 에너지 수출입 기업과 석유시추기업, 정유사 및 관련 상품 구매기업들에게 구조화된 무역 금융과 프로젝트 및 수출 파이낸싱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매튜 캐넌 HSBC 자금부 대표는 "기업들의 에너지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상품을 통해 고객들은 에너지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HSBC에서 원스톱으로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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