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드림페스티벌
Forever, 스페인 세레나데, 침향무 등 연주되는 악기가 다양한 만큼 들을 수 있는 곡도 다채롭다.이 외도 이날 공연에서는 박인환의 시 ‘목마와 숙녀’가 낭송되며 터키곡 ‘세랍베일’ 음악을 들으며 흥겨운 밸리댄스도 즐길 수 있다.화요일에 만나는 정오음악회는 지난 2004년5월11일에 시작됐다.지금까지 370회가 넘는 공연으로 청사를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왔다.정오음악회의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드림 페스티벌은 그 중 압권.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개최되고 있다. 정을빈 홍보전산과장은 “조금씩 발전해 가며 즐거움을 나누는 생활 속의 음악회인 화요 정오음악회의 매력을 이번 드림 페스티벌에서 제대로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을 많은 주민들이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문화관광과 (☎2289-1147)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