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신증권은 중국의 지준율 인하로 중국 굴삭기 시장의 완만한 회복이 예상된다면서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유지했다. 전재천 애널리스트는 "두산 인프라코어는 내년 중국 굴삭기 시장에서 원가 경쟁력이 높은 신공장 가동 효과와 신제품 출시 효과로 점유율 회복이 예상된다"면서 이 같이 설명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올해 사상 최고 매출이 예상되는 두산인프라코어인터내셔널(DII)이 유럽발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내년 10% 수준의 추가 매출 성장이 예상 된다는 것도 투자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 굴삭기 시장은 11월 데이터를 저점으로 12월부터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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