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주인의 센스…'투맨 짭짭 원맨 다이' 알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식당 주인의 센스' 사진이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식당 주인의 센스'라는 제목으로 식당 풍경이 담긴 사진들이 여러 장 게재됐다. 사진에는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는 우리말 속담을 'Two man 짭짭 One man Die I don't no'라고 적어 놨다. 특히 원래는 Know라고 표기돼 있어야 할 문구에 'no'라고 잘못 표기된 점이 더욱 웃음을 자극했다. 또 부페 식당의 요금표를 담은 사진에서는 '운동선수 별도'라는 문구가 마치 경고하듯 빨간색 글씨로 써져 있다. 이어 다른 사진 속 식당 메뉴에는 음식별 가격표 대신 일일이 지폐와 동전 붙여 가격을 표시해 놓았다. 얼마를 내야하는지 한눈에 이해를 돕고 있는 것.또 화장실 입구 문을 포착한 사진에서는 '즉석 다이어트실'이라는 팻말을 붙여 놓아 눈길을 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시 봐도 재밌는 사진" "지폐 붙여놓은 건 정말 기발" "웃기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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