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퇴출 위기에서 벗어난 엠벤처투자가 거래 재개 첫날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엠벤처투자는 전일 대비 50원(10.42%) 오른 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폐지 실질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으며 이에 따라 7일부터 거래를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엠벤처투자는 지난 10월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2010 결산기 재무제표에 대한 매도가능증권처분이익 과대계상 등을 사유로 과징금 및 검찰 고발 등의 조치를 당했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엠벤처투자에 대해 회계처리위반 등으로 인한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 해당 여부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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