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이미숙이 아들이 보낸 영상편지에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미숙은 방송에서 아들 목소리가 들리자 "아들이 군대가 있는데 여기에 온건 아니죠"라며 어리둥절해했다.아들이 군대 갈 때도 울지 않았다고 밝힌 이미숙은 그러나 영상편지가 공개되며 아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깜짝 놀란 이미숙에게 아들은 영상을 통해 "힐링캠프를 통해 어머니와 시청자에게 인사를 명받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미숙의 아들 모습이 공개되자 MC들은 "너무 잘생겼다. 훈남이다"며 입을 모아 칭찬했고, 이경규는 "국방부에 정식으로 인터뷰 요청을 했다"며 자랑을 하기도.한편 이날 이미숙의 훈남 아들은 영상편지를 통해 그동안 털어놓지 못했던 엄마에 대한 불만을 고백, 이미숙을 당황케 했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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