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는 중소기업청과 함께 오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외 앱 개발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앱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기청이 14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2011 지식서비스창업대전'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이다. 앱 전문가를 초청, 업계 동향과 성공 전략을 공유한다. 컨퍼런스에는 일정관리 앱 개발사 ‘에버노트’, 일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 ‘믹시’, 모바일 광고업체 ‘인모비 등 모바일 업체들이 참여한다. 또 페이팔 등을 성장시킨 인큐베이팅 업체 ’플러그앤플레이‘도 참여해 실리콘밸리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한다. 생산성본부 관계자는 “특히 이번 행사는 최대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과 인도의 모바일 시장을 글로벌 시각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참가비는 무료다. 온라인(www.knowledge-service.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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