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외환은행은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마련을 위해 오는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23회 외환은행 송년음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한민족의 젖줄인 한강을 소재로 한 칸타타로 이뤄진다. 올해 공연은 서울시합창단 상임지휘자인 오세종 씨의 지휘 아래 솔리스트 6인과 서울시합창단·국립합창단·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연주에 참여한다. 올해는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등 약 250여명을 초청해 따뜻한 연말을 함께 보낼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지난 1989년부터 매년 송년음악회를 열고 있다. 지금까지 이를 통해 들어온 수익금 약 4억8000만원을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입장권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이며 외환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해준다.인터파크(1544-1555, ticket.interpark.com)나 세종문화회관(02-399-1111, www.sejongpac.or.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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