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부동산 중개업소 이중덧문 불법광고물 정비

한강로, 청파로, 이촌로, 한남로 등 부동산 중개업소 밀집 지역 대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부동산 중개업소 이중 덧문 불법 광고물에 대한 중점 정비에 나섰다. 부동산 중개업소 출입구에 이중 덧문을 설치한 광고물의 경우 시민 통행에 불편과 함께 안전에 큰 위협이 된다는 민원에 따라 이루어졌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용산구는 한강로 청파로 이촌로 한남로 등 간선도로에 위치한 부동산 중개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중개업소 이중 덧문 광고물에 대한 중점 정비에 나선다. 이에 따라 용산구는 오는 16일까지 부동산 중개업소 이중 덧문 불법 광고물과 설치 수량 초과 광고물, 불법 유동광고물 등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결과에 따라 1차로 불법 광고물 정비와 관련한 계고장을 발송하고 미정비 불법 광고물은 이행 강제금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용산구는 보도를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해당 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불법 광고물이 설치된 경우, 자진 정비해줄 것을 당부했다.용산구 도시디자인과(☎2199-757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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