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샘은 중고가 부엌가구 한샘유로(EURO) 9000 무비화이트를 3일 출시했다.새 제품에 적용된 L자 후드는 기존 후드가 안쪽에 빈 공간이 많은 점을 개선해 후드 옆 벽장과 붙여 버려지는 공간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위아래로 여닫는 상부장은 내부에 높낮이가 다른 선반을 설치해 다양한 크기의 식기를 수납할 수 있으며 도어는 초경량 소재로 제작돼 여닫이사용이 편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다용도수납장을 통해 기존 제품의 수납기능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하부 서랍쪽에는 2단 망서랍을 적용해 수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독립형 조리대인 이동형 아일랜드도 포함됐다. 회사 관계자는 "음식을 할 땐 조리대 옆에, 상차림을 할 때는 카트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전국 250개 한샘 부엌대리점과 9개 키친바흐전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이번 출시에 맞춰 이날 오전과 오후 롯데홈쇼핑에서도 판매방송이 예정됐다. 홈쇼핑 구매고객에게는 매장에서 판매중인 후라이팬 2종세트를 경품으로 준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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