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윤효간이 피아노를 치고 있다.
윤효간은 인생 설계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와 꿈을 자신의 경험과 함께 맛깔스럽게 풀어내 시종일관 참가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청소년들에게 쉽고 익숙한 형식의 피아노 공연도 선보였다. ‘스테어웨이 투 헤븐’(Stairway to heaven)과 ‘헤이 주드’(Hey Jude), ‘위아 더 챔피언(We are the champion)을 비롯 ‘마법의 성’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연주해 학생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성장현 구청장도 특별 게스트로 참가해 청소년기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지혜와 자아 정체성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참가한 수험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윤효간의 '피아노와 이빨'은 1000회 이상 공연될 정도로 유명하다.성장현 용산구청장(오른쪽)이 피아노와 이빨에 특별출연해 자신의 젊었을 적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번 강연은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 3 수험생들의 올바른 가치관의 확립을 통해서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