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SK증권은 30일 마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추운 겨울 소외된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SK증권이 펀드를 판매하면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을 이용해 난방용품 100대를 후원하게 된 것.SK증권은 지난 7월 용산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보건복지부장관과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콜센터 인력을 이용해 안부전화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또한 기부형 상품 ‘행복나눔 CMA’를 출시해 현재 2900여명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행복나눔 CMA’는 장애인재단, 노인복지협회, 아동구호단체 등 고객이 지정하는 단체로 CMA계좌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0.1%포인트)를 자동 기부하는 상품이다. 사회공헌후원금을 고객명의로 기부함에 따라 연말 기부금 공제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계좌개설은 SK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K증권 홈페이지(www.sks.co.kr)와 고객행복센터 (1599-8245·1588-8245)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승 SK증권 사장(오른쪽)과 이호경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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