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경남기업 회장, 에티오피아 총리 면담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 참석차 우리나라를 공식방문중인 멜레스 제나위(Meles Zenawi) 에티오피아 총리와 단독 면담을 했다.이 자리에서 성 회장은 제나위 에티오피아 총리와 에티오피아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포함해 자원개발 및 도로, 항만, 철도 등과 같은 추가 인프라구축 참여 등 상호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지난해 11월 G20 정상회의 참석차 서울을 방문한 제나위 총리는 성 회장의 초청을 받아 제25차 충청포럼에 참석해 '아프리카의 경제발전과 아시아 국가와의 경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어 성 회장은 올해 7월 에티오피아를 직접 방문해 제나위 총리와 단독회담을 가졌다.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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