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순재가 TV조선 <한반도>를 통해 대통령으로 돌아온다. 드라마 <한반도>는 남·북한의 과학자 서명준(황정민)과 림진재(김정은)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가상 통일 논의가 가속화 되는 미래의 한반도를 그릴 예정이다. 이순재는 이미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와 SBS <대물>에서 대통령 역할로 출연한 바 있으며, <한반도>에서 대통령 강대현 역을 맡아 훗날 서명준에게 혜안을 제시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이순재는 “미래의 가상 한반도라는 큰 틀에서 남·북한 사람들 간의 우정과 사랑을 그리는 스토리 구성이 훌륭한 작품이다.시청자들에게 이러한 점들이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반도>는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 <눈의 여왕> 등을 연출했던 이형민 감독과 KBS <불멸의 이순신>, <황진이>, <대왕세종> 등을 집필한 윤선주 작가가 함께 하는 작품으로, 12월 3일부터 본격적인 국내촬영에 돌입하며 2012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와이트리미디어 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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