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제19차 센트럴뱅킹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한국은행은 오는 30일부터 12월3일까지 4일간 '제19차 센트럴뱅킹세미나(Central Banking Seminar)를 개최한다.'국제자본이동의 변동성 증대와 중앙은행의 정책대응'이라는 주제로 한은 본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자본이동의 현황, 변동원인 및 영향 △국제자본이동의 변동성 완화를 위한 정책대응 수단 △자본이동 관리를 위한 정책사례 및 시사점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한은은 "각국의 정책 수행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한편 중앙은행간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한편 세미나에는 전 세계 19개 중앙은행 직원 22명이 참석한다. 참가국은 주요20개국(G20)중 12개국(유럽중앙은행(ECB),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캐나다, 인도,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한국)을 비롯 유럽 4개국(벨기에, 폴란드, 네덜란드, 스페인), 아시아 3개국(홍콩, 필리핀, 뉴질랜드)다.'센트럴뱅킹세미나'는 주요국 중앙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989년부터 매년 개최됐다.채지용 기자 jiyongch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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