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철현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들어서는 '백련산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분양한다. 응암 7~9구역을 재개발하는 지상 15층 39개동 규모의 대단지다. 총 3221가구 중 조합원분을 뺀 207가구가 내달 초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59~141㎡인 7구역에서 117가구, 59~114㎡인 8~9구역에서 90가구가 나온다.현재 90% 이상 공정이 진행된 후분양 아파트로 12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270만~1530만원대다.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다. 내부순환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광화문·종로 등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응암·연은초, 영락·충암중, 충암고 등으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뒤편으로 백련산과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다. 단지 안에는 골프연습장과 GX룸, 체력단련장, 클럽하우스 등이 갖춰진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샘플하우스는 12월 초 문을 열 예정이다. (02)302-9911조철현 기자 cho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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