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퇴직연금 독자 스마트금융 서비스 개시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농협중앙회가 NH스마트 퇴직연금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이달 말에 안드로이드 OS를 출시하고 다음달 중순 이후 아이폰 OS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농협이 제공하는 NH스마트 퇴직연금 서비스는 독립 어플 구현으로 인터넷뱅킹 가입절차 없이 공인인증서만으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NH스마트 퇴직연금 스마트뱅킹은 퇴직금예상지급액, 운용현항보고서, 가입자부담금 입금 등 퇴직연금 인터넷뱅킹의 주요서비스를 스마트폰 안에 동일하게 구현해 농협 퇴직연금 가입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퇴직연금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또한 퇴직연금 DC형 및 기업IRA가입 고객은 기업에서 입금하는 퇴직금 외에 연말정산시 4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한 근로자 개인의 여유자금을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김태영 농협 신용대표는"국내 최대 점포망을 갖춘 농협의 퇴직연금은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으며 향후 퇴직연금 가입고객들을 위한 한층 더 다양하고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김민진 기자 asiakmj@ⓒ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