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현대 우수딜러들과 설영흥 현대차 중국사업총괄 부회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25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서 전시된 차량을 함께 둘러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차가 중국 최우수 딜러들을 초청해 품질과 경영이념을 공유했다.현대자동차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현지법인인 베이징현대 우수딜러 54명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베이징현대 우수딜러 초청행사’를 개최했다.우리나라를 찾은 딜러들은 현대차 경영이념 설명회에 참석한데 이어 현대제철 당진공장 견학,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현대차와 한국문화 관련한 행사에 참여했다.25일에는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서 설영흥 중국사업총괄 부회장과 함께 사옥에 전시된 차량들을 둘러봤다.설 부회장은 “중국시장에서 현대차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우수 딜러들의 역할이 컸기 때문”이라면서 “방문기간 동안 현대차가 추구하는 품질경영, 고객최우선경영 등을 깊이 이해하고 현지에서 품질과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대차는 매년 중국 딜러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경영이념 설명회, 한국문화체험, 건강검진 등을 진행하고 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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