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4일 서울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우리아이 경제교실'에 참여한 학부모와 아이들.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국 곳곳을 찾아가 눈높이 경제교육을 진행하는 '미래에셋 우리아이 경제교육' 참가자가 3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미래에셋 우리아이 경제교육은 지난 2년 간 전국 209개 초등학교에서 2만3996명이 참가한 '스쿨투어'와 7807명이 참가한 '우리아이 경제교실'로 구성되며, 전체 누적 참여 인원이 3만1803명에 이른다.'스쿨투어'는 '가계와 소비', '기업과 생산', '경제 3주체', '저축과 투자'라는 주제를 보드게임과 체험 활동 등을 통해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교육의 연계성을 위해 스쿨투어에서 사용한 보드게임을 각 학교별 교구재로 기증하고 있다. '우리아이 경제교실'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눠 수준별 경제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후 가정에서도 경제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했다. 두 프로그램은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박종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채널마케팅 부장은 "최근 스쿨투어와 우리아이 경제교실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누적 참가인원이 3만명을 돌파했다"며 "향후에도 전국 방방곳곳 교육 소외 지역을 찾아 어린이와 젊은이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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