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영창악기(대표 서창환)는 최근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1회 중국피아노 브랜드’ 시상식에서 ‘중국 내 10대 영향력 있는 악기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영창 브랜드는 ‘중국내 최고 환영 받는 피아노’로, 웨버 브랜드는 ‘중국내 최고 가치 있는 브랜드’에 뽑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악기정보 포털인 ‘성야피아노’와 악기 잡지 ‘피아노’가 주관했다. 영창악기는 지난해에 비해 피아노 판매량이 약6% 증가하는 등 꾸준히 매출 확장에 성공하고 있는 데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창악기 관계자는 “중국소비자들은 차별화된 고급제품에 관심이 높다. 내년에는 기술적 강점과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중국 상류층에 대한 공략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영창악기는 지난 1993년 중국 천진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중국에 진출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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