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중국 온라인게임 개발사 오로라 인터렉티브와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란전기'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 게임은 '오로라월드'라는 이름으로 중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라이브플렉스는 현지화 작업을 거쳐 2012년 상반기에 국내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라이브플렉스에 따르면 '아란전기'는 방대한 콘텐츠와 대규모 전투 시스템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3개 국가로 나눠 게임이 진행되는 만큼 치열한 세력 다툼이 벌어지는 것이 특징이다.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드라고나의 안정적인 국내·외 서비스와 신작 퀸스블레이드 개발에 이어 아란전기와 같은 양질의 퍼블리싱 게임 확보를 통해 중견 게임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철현 기자 kc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