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김태원 기타 '폴제페토' 단독 론칭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마켓이 김태원 기타 ‘폴제페토’를 온라인 단독으로 한정 판매한다.

▲G마켓이 김태원 기타 ‘폴제페토’를 온라인 단독으로 한정 판매한다.

23일 G마켓은 최근 기타를 취미로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김태원 친필사인이 있는 어쿠스틱 기타 40대와 일렉 기타 20대 등 총 60대를 기획·판매한다고 밝혔다.단독판매 기념해 G마켓은 다음달 1일부터 보름동안 행운경매를 열고, 김태원 친필사인이 있는 기타 총 4대를 1000원에 판매한다. G스탬프를 사용해 응모하면 즉시 추첨을 통해 결과를 알 수 있다. 또 김태원 친필사인 기타를 정상가 대비 10% 가량 할인 판매하고, 한정판 판매종료 후에는 정상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G마켓에서 단독 한정 판매하는 제품은 ‘폴제페토’의 한정판 어쿠스틱 기타 ‘PG-AC-1’(45만원) 총 40대와 일렉 기타 ‘PG custom-Thor’(85만원) ‘PG-Echo’(47만원) 각각 10대씩이다. 어쿠스틱 기타는 001부터 040까지 일련번호가 있으며, 다이케스팅 폴제페토 헤드머신과 로즈우드 지판을 사용했다. 일렉 기타는 각각 001부터 010까지 일련 번호가 있다. 독일산 코일로 감은 알리코커스텀크 픽업을 사용해 깨끗한 클린톤으로 모던한 사운드를 표현할 수 있다. 모든 제품은 구매 선착순으로 일련번호를 선택할 수 있다. ‘폴제페토’는 그룹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과 배현진이 운영하는 기타 제작회사로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태원의 세례명 폴(Paul)과 피노키오를 만든 목수 제페토(Geppetto)를 합친 말로 김태원은 ‘폴제페토’를 세계적인 기타 브랜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유명일 G마켓 건강팬시팀장은 “기타리스트 김태원의 친필사인이 있는 한정판 기타로 일련 번호까지 선택이 가능해 소장가치가 높다”며 “전문가가 직접 수작업으로 제작해 품질은 물론 깔끔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고객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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