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30개 자치단체의 정책평가 실시해 복지사업종합평가 부문 수상
보건복지부 주최 2011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마포구가 복지사업종합평가 부문 우수구로 선정됐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왼쪽)이 지난 18일 시상식에 참석, 상을 받았다.<br />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보건복지부의 ‘2011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평가대회’에서 복지사업종합평가 부문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지역간 복지수준 격차 완화를 위해 실시됐다.인구수와 재정자립도를 기준으로 ▲지역사회서비스 기반 확충도 ▲민간복지자원 활성화 ▲기초생활보장 업무 적정성 ▲자활사업 지원과 활성화 정도 ▲의료급여관리의 적정성 ▲노인복지서비스 ▲장애인복지서비스 ▲아동·청소년 보호 와 서비스 ▲보육기반 조성 등 9개 평가지표에 따라 선정됐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 상을 수상할 수 있기까지 민관 복지현장에서 열심히 일해 온 직원과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훈련과 함께 균형 있고 수준 높은 복지사업 발굴과 추진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진행됐다.이 날 수상과 함께 주어진 특별교부금 6000만원은 마포구 노인과 장애인복지사업, 영유아보육사업의 시설환경 개선과 기능 보강에 사용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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