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자치회관 프로그램 공연
또 경연에 앞서 자치회관을 주민들의 행복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주민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 17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된다.아울러 구청 1층 비전갤러리에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예쁜 글씨 POP 서예 리본아트 꽃꽂이 등 자치회관 수강생의 우수작품 8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한편 성동구는 1999년 시범구로 ‘동민의 집’을 운영해온 이래로 전국 최초로 동별 장학회를 구성하고 각 동마다 소식지를 발행하는 등 주민자치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경연을 통해 함께 하는 기쁨과 성취감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면서 “자치회관 활성화를 통해 주민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동체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