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만리시장 화장실 개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의 대표적인 전통 시장인 만리시장 화장실이 새롭게 태어났다.전통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내 화장실이 편리하고 청결한 화장실로 재탄생한 것이다.그동안 만리사장 화장실은 노후로 인한 오염과 악취, 여성 화장실의 변기수 부족 등으로 인해서 시장 주이용객인 여성들의 불편이 컸다.이에 용산구는 시장 이용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화장실 개선 사업을 추진, 만리시장내 화장실이 깨끗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다.이번에 화장실 개선 사업이 완료된 만리시장 화장실은 남녀 화장실의 노후 시설을 개보수했다.특히 여성 편의 시설을 설치하여 여성 고객의 화장실 이용 편의를 높였다. 허청길 만리시장 번영회장은 “이번 화장실 개선 사업이 경기 침체 및 대형 할인점 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시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용산구에서는 전통시장 화장실 개선 사업을 통해서 신흥시장 2개 소, 보광시장 1개 소 등 화장실 개선 사업을 마쳤다. 이촌종합시장 2개 소, 용문시장 1개 소 화장실은 개보수 중으로 이달말 경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용산구 지역경제과(☎2199-680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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