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나이트 온라인' 브라질 수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의 온라인게임 '나이트 온라인'을 브라질에 수출했다고 17일 밝혔다.현지 서비스는 '게임맥스'가 맡을 예정이다. '나이트 온라인'은 대규모 국가 간 전쟁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게임으로 최근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유럽 30여 개국을 포함해 북미, 일본, 터키, 대만에서 서비스 중이다.엠게임 해외사업실 최승훈 이사는 "현재 브라질의 게임 시장은 총 1억 6550만 달러 규모로 전체 남미 시장의 51.5% 정도이고, 오는 2014년에는 현재의 두 배에 이르는 3억 2000만 달러 규모가 될 것이란 전망이 있을 정도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 같은 브라질 시장에서 나이트 온라인이 글로벌 게임의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나이트 온라인'의 브라질 공개 서비스는 오는 2012년 3월 실시될 예정이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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