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찢태연 사연…'이번엔 지퍼 터진 해프닝!'

▲ SBS TV '강심장'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찢윤아' 사연을 공개한데 이어 멤버 태연 또한 '찢태연'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 출연한 태연은 윤아에 이어 콘서트 도중 의상이 찢어진 에피소드를 공개해 놀라움을 샀다. 이날 태연은 "여자들이라 타이트한 의상을 입을 때가 있는데 콘서트를 하다 보면 땀 때문에 옷이 더 타이트해진다"고 운을 뗐다. 이어 태연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데 숨통이 트이면서 편안해지는 느낌이었다"며 "알고 보니 지퍼가 달려 있던 의상인데 옆 부분 지퍼가 아예 오픈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듣고 있던 멤버 티파니는 "태연이 한쪽 손을 허리 위쪽에 댄 불편한 포즈로 3분 30초 동안 노래를 불렀다"고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아는 일본 도쿄돔 공연 도중 바짓가랑이 부분이 심하게 찢어진 일명 '찢윤아' 사연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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