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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일명 '찢윤아' 사건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아는 15일 방송될 SBS '강심장'에 출연, 과거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공연도중 겪었던 아찔한 사건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윤아는 "2PM 분들이 옷 찢는 퍼포먼스로 '찢택연' 등으로 불리며 화제가 됐었는데 나 역시 '찢윤아'가 된 적이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지난해 일본 도쿄돔 공연 댄스 퍼포먼스 무대에서 있었던 일이다"라며 "춤추는 도중 민망한 부분에 옷이 심하게 찢어져 크게 당황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 사건으로 일명 '찢윤아'로 불리게 됐다는 윤아는 다소 당황했을 법한 순간임에도 불구 의연하게 대처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아 외에도 소녀시대 멤버 태연, 유리, 티파니와 서경석, 송채환, 김지현, 손호영, 이병진, 이홍기, 진세연, 사유리, 양세형 등이 출연 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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