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코엑스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제 19회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이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은 디지털프린팅, LED, DID, 미디어 및 잉크, 제작시스템, 공공 디자인 등 공간을 디자인하는 모든 시각 산업을 총망라하는 전시회다. 대한민국 옥외 광고대상 수상작 전시와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진행되며, 기술벤더 세미나, 바이어 리셉션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또한 최근 사인업계의 트렌드로 대두되고 있는 LED와 디지털사이니지 관련 전시회인 ‘2011 LED·OLED 응용기술산업전’, ‘2011 디지털사이니지 및 키오스크 산업전’이 동시 개최된다.LED·OLED 응용기술산업전(LED@Show)에서는 높은 에너지효율과 반영구적인 수명으로 친환경 녹색산업의 중요한 한 축인 LED 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예정이다. 디지털사이니지 및 키오스크산업전(digiSIGN)에서는 기존의 사인 시스템과 차별화된 광고·프로모션 플랫폼을 선보인다.전시회와 관련된 문의는 KOSIGN 2011 사무국(02-6000-1108), LED@Show, digiSIGN 사무국(02-6000-8154)으로 하면 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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