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동 '파워블로거, 세법상 할 수 있는 조치 다 하겠다'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이현동 국세청장은 14일 파워블로거 세무조사에 대해 "세법상 할 수 있는 조치를 다 취하겠다"고 밝혔다.이현동 국세청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부별 심사에 참석해, "수억대 판매수수료를 받은 파워블로거들에게 부과된 과태료가 500만원에 불과하다"는 신학용 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변했다.이현동 국세청장은 "현재 공동구매 진행여부에 대해 모니터링 하고 있다"면서 "세금 탈루 혐의가 발견되면 적극적으로 징수 조치하는 한편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방법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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