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 공식 샴페인 볼랭저, 10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신동와인(대표 이종훈)이 영국 왕실 공식 샴페인 ‘볼랭저(Bollinger)’의 ‘스페셜 꾸베 브뤼(Special Cuvee Brut)’ 탄생 10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볼랭저 스페셜 꾸베 브뤼 3병이 담긴 세트는 100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100년 전 라벨과 그 이후, 지금의 라벨을 나란히 붙여 구성했다. ‘볼랭저’는 1884년 빅토리아 여왕 시절 영국 왕실에 샴페인을 공급하는 지정처로 선정돼 왕실인증서(Royal Warrant)를 부여 받았으며, 아직까지도 영국 왕실의 공식 샴페인 중 최고 등급 와인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에도 기업형이 아닌 가족경영 와이너리로 이어지고 있는 몇 안 되는 샴페인 하우스 중 하나이며, 007 영화에 열 한 번이나 등장하면서 ‘제임스 본드의 샴페인’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1981년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비의 결혼식 연회 때에도 사용된 바 있다.10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 세계에 2500 세트가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에는 47만원에 12세트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채정선 기자 es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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