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서울시 대변인, 성공적인 브리핑 데뷔

지난 2일 발령받은 류경기 대변인 7일 첫 대변인 브리핑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류경기 서울시 대변인(사진)이 7일 오전 첫 정례브리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서울시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그 주의 시장 동정과 기자설명회 내용, 주요 보도자료를 발표한다.

류경기 서울시 대변인

이에 따라 서울시 출입기자들은 매주 이날 진행되는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그 주의 주요 이슈에 대한 감을 잡게 된다.지난 2일 서울시 대변인으로 발령받은 후 첫 브리핑을 시작한 류경기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잘 부탁한다는 인사부터 했다.류 대변인은 "부족한 사람이 대변인으로 발령받은 후 첫 브리핑을 하게 됐다"면서 "부족한 부분은 질타해주는 등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출입기자들에게 인사했다.이어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서울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이번주에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박원순 시장이 직접 나와 '2012년도 예산안에 대한 기자 설명회'가 진행된다.박 시장 취임 이후 처음 만든 내년도 예산안을 박 시장이 서울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면서 시의회와 시민들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