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한국거래소 오는 7일부터 시장감시본부의 분쟁조정센터와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지원센터를 서울사옥 본관 1층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거래소 관계자는 "기존 사무실은 출입증 발급후 방문상담이 가능했지만 사무실 이전으로 자유롭게 상담이 가능하다"며 "보다 친근한 상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시장감시본부는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조정기간도 단축할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는 분쟁 조정에 평균 36일이 걸렸지만 하반기에는 30일 이내로 단축할것"이라고 말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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