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부채춤 공연
발표는 ▲주민, 사업체와 저소득 주민을 연결해 후원하는 나눔동네만들기(숭인제2동) ▲시와 이야기가 있는 혜화마을 문학길 나들이(혜화동) ▲우리 마을 푸르게 푸르게 녹색마을 만들기(이화동)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서로 차이점과 어려움을 이해, 더불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동행 ‘함께 걷는 우리길’(청운효자동) 외 6개동이 우수사례를 발표한다.우수 프로그램으로 ▲맑고 청아한 어울림~삼청 오카리나(삼청동) ▲황진이가 울고 갈 미녀들의 기방무(종로1,2,3,4가동) ▲얼쑤! 신명나는 우리네 사물놀이(창신제2동) 외 5개 동이 발표한다.발표회 평가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에서 초빙된 분야별 전문인으로우수사례 2명, 우수프로그램 3명이 객관적 심사기준에 의해 평가하게 된다.최우수 2, 우수 4, 장려 5개 회관을 선발해 시상한다. 열띤 응원을 펼친 3개 동에는 응원상도 준비돼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자치회관이 문화·복지·교육·자치가 살아있는 주민광장으로써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인이 될 수 있는 구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