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혼다, 태국 홍수로 '올해 분기 예상 실적' 철회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일본 혼다자동차가 내년 3월로 끝나는 2011년 회계연도 실적 예상을 철회했다.블룸버그통신은 31일 혼다자동차가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보낸 성명을 인용해 태국의 홍수 발생 이후 피해 예상 정도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면서 분기 예상 실적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태국의 홍수는 지난 7월25일부터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공장을 비롯해 컴퓨터 부품 공장이 대거 밀집해 있어 관련 제품의 생산 및 공급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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