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사흘 만에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에는 사흘째 자금이 들어왔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50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0억원이 늘었다. 채권형펀드에는 1210억원이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는 7480억원이 들어왔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950억원 늘어난 104조195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940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10억원이 증가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1조2410억원 불어난 91조7820억원으로 집계됐다.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8970억원 늘어난 318조619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2조4100억원 증가한 303조3350억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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