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호실적을 내놓은 LG생활건강이 외국인 매도세에 약세다. 28일 오전 9시32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거래일 대비 8000원(1.50%) 하락한 5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분기 호실적과 매출액 450억원 규모의 보브 화장품 인수합병 소식에 증권가 호평이 쏟아졌지만 외국계 창구로 매도 주문이 몰리면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CLSA와 UBS,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로 '팔자'세가 집중되며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전날 LG생활건강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1% 증가한 9268억원, 영업이익은 14% 늘어난 1121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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