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올해 퇴직자, 지난 5년 평균치와 동일'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금융감독원은 28일 공직자윤리법 개정에 따른 재산등록 및 이직 제한에 부담을 느낀 직원들이 대거 이탈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를 정면 반박했다.금감원은 해명자료를 통해 "최근 이직을 위해 그만둔 직원 20명을 포함해 올해 퇴직자는 55명으로 지난 5년 평균치와 동일하다"며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3급 및 4급 직원이 예년에 비해 많이 떠나고 있지만 우려할 수준이 아니다"고 전했다.이날 금감원이 공개한 올해 직급별 퇴직자 현황을 살펴보면 1급 9명, 2급 12명, 3급 13명, 4급 17명, 5급 3명, 시무ㆍ서무급 사원이 1명이었다. 최근 5년 평균치는 1급 14명, 2급 15명, 3급 9명, 4급 10명, 5급 6명, 시무ㆍ서무급 사원 1명이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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