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고려아연이 3분기 깜짝실적을 기록하고 나흘째 상승세다.26일 오전 9시9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날보다 1만4000원(4.37%)오른 3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고려아연은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3분기 영업이익이 28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조5168억원으로 73.0% 늘었다.이종형 메리츠 종금증권 연구원은 "개별 영업이익은 2630억원으로 컨센서스 1900억원을 40% 상회했다"며 "이는 분기기준 사상최대 실적"이라고 평가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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